장소경기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바비: 세전 203만 / 세후 185만원

(세금 8.8퍼센트를 매긴다)

     근무시간 : 13박 14일

 

 

안녕하세요!

현재 생동성 알바를 진행중인 라피네입니다.

 

 

생동성 알바라고 하면

되게 생소하게 들리시죠?

'임상시험 알바'라고 많이 불려지는데요

 

 

약먹고, 채혈할때 잠깐을 제외하면

전부 자유시간이라 이 시간에

노트북, 스마트폰, 책읽기, 공부, 잠자기

등등 아무거나 해도되서 

꿀알바라고 합니다!

 

 

 

 

 

생동성 시험의 목적은

시판되는 약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시판약의 알려진 화학식과

동일한 약을 만들어낸 제약회사에서

시판약과 복제된 약이 생물학적으로

동등한지 확인하는것입니다.

 

 

약과 관련된 거니깐 엄청 위험한거 아닌가요??..

 

 

 

라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그것을 알기 위해서

생동성 시험과 임상시험의 차이점을 살펴봅시다

 

 

 

1. 생동성 시험

 

생동성이란 생물학적 동등성의 줄임말로

시판되는 약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시판약의 알려진 화학식과 

동일한 약을 만들어낸 회사에서

시판약과 복제된 약이 생물학적으로

동등한지 확인하는것입니다.

 

 

2. 임상시험

 

신약의 사용 허가를 받기 위해서

약의 효과와 안전성을 증명하는 과정입니다.

 

 

무슨 차이인지 감이 오시나요?

임상시험은 신약을 다루는거라 위험하지만 

생동성시험은 시판약을 복제한 약이 동일한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라 상당히 안전합니다.

 

 

요약하면

생동성 시험은 임상시험과 달리 안전성이 매우 높습니다!

 

 

홀서빙이나 편의점 아르바이트,

노가다나 택배 상하차 등의 아르바이트는

육체와 정신을 써야해서 힘들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생해서 돈을 버는데요

 

 

한번쯤은 이런 알바를 해서

푹 쉬다 오고 돈 185만원 받으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7일차인데

여자의사선생님과 여간호사분들이

(정말 예쁘십니다!! ..) 

생동성시험전에 이 시험을 받아도 되는지

신체검사를 하셨고

 

 

 

시험 진행 중일땐

주기적으로 혈압과 심전도 체크를 하시고

불편한데나 아픈데가 있는지

물어보셔서 안심이 됩니다.

 

(저는 현재 7일동안  아픈곳이 정말 없어서

물어보실때마다 없다고 대답했고

같은 병실의 나머지 7명의 분들도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만에하나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면 병원에서 책임지고

무상으로 치료해준다고 했으니

정말 마음이 놓였습니다.

 

 

 

다음화에서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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