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MO사업, 세포주 개발 및 공정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CDO 사업, 개발초기 의약품 후보 물질 탐색 및 세포주 개발시 생물학적 안정성/독성 분석 및

동질성 입증, 세포 보관 등을 제공하는 CR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ㅁ 사업내용

* 바이오 CMO 사업은 자체 생산역량이 부족하거나, 의약품 R&D 및 마케팅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생산을 전략적으로 아웃소싱하는 글로벌 제약사들을 고객으로하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ㆍ생산사업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연평균 10.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제약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같은 빠른 성장과 함께 제약사들의 CMO활용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제약사들은 의약품 시판허가 및 판매수요 예측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자본투자가

소요되는 생산분야에서 전문 CMO를 활용하는 추세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CMO산업

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한다.

 

전세계 바이오 의약품 CMO 시장은 2020년 기준 133억불이며,  향후 4년간 연평균 13.7% 성장하여

2025년 기준 253억불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Frost & Sullivan, 2019년 10월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주류인 동물세포 기반 항체의약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 시장은 당사와 같이 대형 생산설비를 보유한 소수의 대형

CMO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0년 3분기말 기준 36.4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로 도약하였다. 향후 2023년까지

25.6만리터 규모의 4공장을 신설해 세계 생산설비 1위 리더십을 지속 유지해나갈 전망이다.

 

당사는 기존 위탁생산 CMO 중심 서비스에서 CDO서비스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글로벌 넘버원

CMO,CDO,CRO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 CDO 서비스는 자체 세포주 및 공정개발 역량이 없는 중소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세포주ㆍ공정 및 제형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개발 서비스로, 연 1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유망한 사업이다.

 

한편, 기존 품질분석 Lab, 역량 기반의 위탁분석(CRO)서비스 사업도 본격적으로 착수, 관련 사업역량도

강화 중에 있다.

 

 

 

 

ㅁ 재무제표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이 4646억원 >5358억원 > 7016억원 >10630억원으로 아주 좋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영업이익이 많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당기순이익은 꾸준히 2천억원대를 유지중이다.

 

ROE(자기자본이익률)은 -2.41 > 5.51 > 4.77 > 5.47퍼센트로  자기자본이익률이 3년동안 연간 15퍼센트

이상인 기업에 투자하라는 워렌 버핏의 의견으로 보아 ROE는 별로이다.

 

부채비율은 분기실적을 보면서 살펴보면 80퍼 > 43퍼 > 35퍼 > 36퍼 정도로 준수한 것을 알 수 있다.

 

당좌비율(현재 바로 현금화시킬 수 있는 돈이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냄)은 17.97 > 100.73 > 97.46 > 70퍼센트로 좀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당좌비율이 높을수록 회사가 망할 확률은 낮다.

 

유보율은 2500% 대로 안정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EPS(주당순이익)은 -1466원 > 3387원 > 3067원 > 3274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여준다.

 

PER(주가수익비율)은 -253.14 > 114.11 > 141.20 > 251.34배인데 전년대비 많이 올랐으나 이게 높은건지는 동종업계 PER을 확인해봐야 한다. 2020년 12월 분기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PER은 251.34배 , 동일업종인 셀트리온의 PER은 83.21배 , 셀트리온헬스케어의 PER은 93.07배, 셀트리온제약의 PER은 165.5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PER은 동일업종 대비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BPS(주당순자산가치)는  만약 기업이 지금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의 자산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한 주당 얼마씩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약 53000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의 현재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가치에 비해 몇 배 비싼지 나타내준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업의 순자산가치에 비해 15.3배 비싸다는걸 알 수 있다

하지만 PBR은  업종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동일 업종의 PBR을 비교해봐야한다.

 

 

2020년 09월 분기라 좀 찝찝하지만 대략 보자면

PBR 15.3배는 동일업종에 비교하면 양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ㅁ 주가차트

상장하자마자 사놓고, 4년 기다렸으면 8배 정도의 수익을 챙겼다. (까비...)

이걸 보니깐 배당금이 없어도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다만 배당금이 없으니 불안하겠지만..

 

 

 

 

 

 

ㅁ 기타정보

*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통주식수는 66,165,000 주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일라이 릴리가 코로나19 항체 지료제 장기 생산계약을 통해 전 세계 환자에게 더 신속하게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1.17 )

 

 

 

 

ㅁ 주가 전망

코스피 3위 기업으로,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로 인한  제약산업, 바이오산업의 미래전망은 밝다.

약은 우리한테 없어선 안되는 거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영위하는 CMO사업은 망할 수가 없다.

거기에다가 한국에서 1위가 아니라 세계에서 1위인 CMO 기업이다. 우량주임에는 분명하고

미래 전망이 밝아 주가는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이나 저평가된 우량주는 아니고,

배당금이 없다는 것도 별로이기 때문에 매수할 생각은 없고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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